고령합격자 증가세 이어져
<경기 하반기 7급 최종합격자 현황>
행정일반직을 뽑는 12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6,266명이 도전장을 던진 하반기 경기지방직 공채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합격의 영예를 안은 인원은 5개 직렬을 통틀어 총 24명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합격인원은 7급 행정일반 13명(도일괄 9명, 화성시 4명), 국제통상 2명(도일괄 1명, 화성시 1명), 행정장애 5명, 토목 3명, 건축 1명(광주시) 등이다. 이는 처음 공고된 선발예정인원과 같은 결과다. 최종합격자들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임용예정기관 인사담당 부서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한편, 응시연령 폐지에 따른 고령합격자 증가세는 경기도에도 이어졌다. 합격자 중 6명이 35세 이상이고 이 가운데 40세 이상이 4명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의 최종합격발표를 마지막으로 지난 10월 9일 치러진 하반기 지방직 시험의 모든 일정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