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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고령합격자 전성시대 개막?!”
제목 국가직 7급 “고령합격자 전성시대 개막?!”
작성자 양현책세상 (ip:)
  • 작성일 2010-11-25 22: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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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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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이상 16.6%…최고령 교정직 47세

응시연령 폐지 효과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결과였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국가직 7급 시험에서 453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이 중 36세 이상의 합격생은 75명(남성 69명, 여성 6명)으로 전체 16.6%의 비율을 보였다.

응시연령 폐지 원년인 지난해의 경우 고령합격자는 전체의 10명 중 1명(10.3%)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이보다도 6.2% 상승했다. 고령자 합격생들의 증가에 발맞춰 41세 이상 합격자도 14명으로 3.1%를 차지, 2009년 2.2%에 비해 소폭 늘어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교정직에 합격한 47세 남성으로 확인됐다.

그밖에 연령별로는 28~31세가 36.4%(165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24~27세 24.3%(110명), 32~35세 19%(86명), 36~40세 13.5%(61명), 20~23세 17명(3.8%) 순으로 집계됐다.

고령합격자들의 증가가 눈에 띈 반면, 여성 합격자들의 비율은 줄어들었다. 올해 여성합격자는 155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34.2%를 차지해 지난해 34.9%에서 0.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고령합격자의 증가와 여성합격비율의 감소는 국가직 9급 시험과 동일한 결과다.

그 외 전체 합격자 중 가산점자는 424명으로 지난해(91.4%)보다 소폭 상승한 93.6%의 비율을 나타냈다. 가산점 합격자들을 종류별로 살펴보면 취업보호 8명(1.9%), 자격증 366명(86.3%), 취업보호+자격증 50명(11.8%) 등이다. 특히 자격증 가산점을 받고 합격한 이들 중에는 세무사 8명, 관세사 6명, 공인회계사 2명 등 16명이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446명을 선발예정한 이번 시험에서는 7명이 초과된 453명이 최종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명이 미달되면서 98.5%의 선발예정대비 최종합격률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101.6%를 기록, 예년처럼 초과합격자가 배출됐다. 참고로 최근 국가직 7급 최종합격률은 2006년 101.2%, 2007년 101.8%, 2008년 100.3% 등이었다.

주요 직렬별 최종합격인원은 행정전국 178명, 우정사업본부 9명, 선관위 20명, 교육행정 4명, 세무 26명, 관세 14명, 감사 15명, 검찰사무 10명, 출입국관리 12명, 기계 12명, 전기 9명, 토목 14명, 건축 11명, 전산개발 14명, 외무영사 13명 등이다(일반직 기준).

예정된 인원에서 세무 3명, 선관위·출입국관리·토목 각 2명, 전산개발 1명 등 10명이 초과된 반면 산림자원, 행정전국장애, 화공장애 각 1명은 미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양성평등제에 따라서는 세무직 3명 등 총 10명의 여성이 추가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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