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board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수험정보

수험정보

수험정보입니다.

9급 수험생 80% “7급 응시계획 있다”
제목 9급 수험생 80% “7급 응시계획 있다”
작성자 양현책세상 (ip:)
  • 작성일 2010-09-28 19:15:02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220
  • 평점 0점
 
지방직 7급 행정직 선택과목 도입에 따라, 9급 수험생의 약 80%가 7급 시험에 도전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택과목 도입 원년을 맞아, 본지가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수험카페 9꿈사(cafe.daum.net/9glade)를 통해 ‘내년에 지방직 7급 시험에 도전하실 생각은 있으신가요?’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380명 중 78.4%에 달하는 298명이 ‘있다’라고 답했다.

도전 이유로는 44.2%가 ‘시험기회를 한 번이라도 더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으며 다음으로 ‘6과목 준비로 7급 합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은 23.7%로 조사됐다. ‘경제학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은 13.5%, 기타 응답 18.6%로 나타났다.

헌법을 준비해야하는 부담감 있지만 경제학 대신에 행정학의 한 분야인 지방자치론이나 지역개발론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에서 7급 도전이 어렵다는 인식이 허물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21.6%의 응답자들은 7급 응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들 중 ‘9급 공무원시험 5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이 42.7%로 다수를 차지했다. 5과목을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도 힘든 공무원시험에서 7급까지 병행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35.4%는 ‘수험기간 연장과 경제적 부담’ 때문에 어렵다고 답했으며, ‘9급 공무원 시험 중에 꼭 합격하고 싶은 시험이 있기 때문’과 기타는 각각 11%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선택과목 도입이 내년 지방직 7급 경쟁률의 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는 수험가의 속설이 어느 정도 설득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9급 수험생들의 보다 명확한 행보는 지방직 시험에서 지방자치론과 지역개발론의 출제범위와 난이도가 드러난 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본지 조사결과 10.9 지방직 시험에서 광주, 강원, 전남을 제외하고 9개 지역의 출원인원 17,834명 중 63.6%(11,346명)는 경제학원론을, 지방자치론과 지역개발론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34.1%(6,085명), 2.3%(403명)로 조사된 바 있다.
ⓒ 공무원저널 & ps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