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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지방직 7급 “합격가능성을 점쳐보자”
제목 10.9 지방직 7급 “합격가능성을 점쳐보자”
작성자 양현책세상 (ip:)
  • 작성일 2010-09-16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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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09년 시험 들여다보기


<15개 시․도 지방직 7급 행정일반 통계자료(일부지역 자료 미집계)>

국가직, 서울지방직, 국회 8급 시험까지 굵직한 시험들은 마무리되거나 일단락됐다. 이제 7급 수험생들에겐 올해 마지막 기회라고 할 수 있는 지방직 7급 시험만이 남았다.

25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직 7급, 지난 2년 수탁시험 통계를 통해 합격 가능성을 대략적으로 예측해보자. 먼저 올해 7급 행정일반은 12개 시·도에서 총 64명을 선발한다. 2008년 120명, 2009년 66명을 채용했던 것에 비해 53.3%, 97% 수준이다.

채용규모 감소는 평균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12개 시·도의 평균 경쟁률은 330.9대1을 기록, 2008년(140.4대1)과 비교할 때는 2.4배, 2009년(268.2대1)보다는 1.2배 올라갔다.

응시율에서는 ‘경쟁률이 높으면 응시율이 낮다’는 수험가의 속설이 빗나갔다. 2008년 광주, 전북을 제외한 11개 시·도의 평균 응시율은 39.1%(15,888명 출원, 6,213명 응시)로 기록됐으나 광주, 충북, 전북을 제외한 2009년 10개 시·도의 응시율은 45%(15,460명, 6,961명)로 전년에 비해 5.9% 높아졌다.

지난해의 경우 2008년보다 경쟁률이 1.9배(140.4대1→268.2대1)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응시율은 올라간 것이다. 올해도 2009년보다 경쟁률이 높아진 것에 비춰보면, 응시율이 뛸 가능성이 있다. 특히 채용규모가 계속 줄어들면서 수험생들 사이에 위기감이 퍼져있고, 선택과목이 처음으로 시행된다는 점이 상승 요인으로 지목된다.

다만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응시율을 기록한 국가직 7급처럼 준비 부족을 이유로 응시를 포기한 수험생들이 많을 경우가 변수로 꼽힌다.

수탁시험이 치러진 지난 2년간 합격선은 60점대 중반부터 80점대 중반까지 형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08년 지역별 합격선은 대전·대구 80.86점, 광주 78.71점, 울산 80점, 부산 82.29점, 경기 79.42~85.14점, 강원 78점, 충북 83점, 충남 77.71점, 전북 78.71점, 전남 68.71~83.71점, 경북 79.4~86.5점, 경남 75.14점 등으로 기록됐다. 구분모집까지 포함하면 경북 경주가 86.5점으로 최고, 전남 완도가 68.71점으로 최저 합격선을 나타냈다.

2009년에는 전년에 비해 최고·최저 합격선 모두 하락했다. 최고 합격선을 나타낸 경기는 81.57점으로 4.93점, 가장 낮은 합격선을 기록한 전남 보성은 65.86점으로 2.85점 낮아졌다. 그 외 대전 80.14점, 대구 79.43점, 광주·울산·부산 78점, 강원·충북 76.57점, 충남 78.71점, 전북 79.42점, 전남 65.86~80점, 경북 75.6점, 제주 77.29점 등으로 집계됐다.

2008년에는 헌법, 행정법이 국회 8급 시험에 비견될 정도로 까다롭게 출제됐었고, 지난해는 경제학에서 계산문제가 다수 출제돼 애를 먹은 수험생들이 많았었다. 올해는 경제학원론과 지방자치론, 지역개발론 등 선택과목이 어떤 난이도로 출제되느냐에 따라 합격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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