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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직 채용방식 ‘확 바뀐다’
제목 소방직 채용방식 ‘확 바뀐다’
작성자 양현책세상 (ip:)
  • 작성일 2010-06-18 19: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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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과목 변경, 체력·면접 비중 강화


<소방직 필기시험 변경안>

소방공무원 선발시험의 채용방식이 대폭 변경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10일 ‘소방공무원임용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신규채용시험의 순서와 필기시험 과목 변경, 체력검사 및 면접 비중 강화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수험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필기시험 과목 변경이다.

현행 ‘국어, 한국사, 영어, 소방학개론, 행정학개론’으로 치러지는 공채 소방사의 시험과목은 2012년부터 ‘국어, 한국사, 영어, 소방학개론Ⅰ, 행정법총론’으로 변경된다. 즉, 행정학개론이 빠지고 행정법총론으로 대체된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소방과 관련한 실무적인 기초, 필수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과목으로 개편했다.”라며 “일선에서는 행정학보다 행정법이 더 활용도가 높아 대체했다.”라고 전했다.

내년부터 변경되는 것도 있으니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011년부터는 시험 진행 순서와 체력검사가 조정될 예정이다. 선발 순서는 기존의 ‘신체검사→실기시험→필기시험→면접시험’ 순에서 ‘필기시험→체력시험→신체검사→면접시험’ 순으로 변경된다.

그동안 일부 지자체 소방직의 경우 출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체력검사가 시행돼, 과도한 경비가 지출되고 행정력이 낭비된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필기시험 합격인원은 현행 ‘선발인원의 150%’에서 ‘선발인원의 3배수 이내’로 확대해 체력검사 대상인원을 넉넉하게 확보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체력검사는 수험생들에게 조금은 유리하게 변경된다. 기존에는 6종목 중에 한 종목이라도 미달되면 바로 탈락됐으나 내년부터는 ‘전 평가 종목 총점의 5할 이상 득점자’는 체력검사를 통과하게 된다. 이는 다른 종목의 점수가 높아도 한 종목 과락으로 안타깝게 탈락했던 불합격자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체력평가는 5등급에서 10등급으로 세분화되며, 제자리멀리뛰기·악력의 기준은 낮아지고 배근력은 강화된다.

면접은 합격의 가부만 결정했던 형식적 운영에서 소방업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관문으로 개선돼 현재 ‘필기 7할6푼, 체력 2할4푼’의 기준을 공채의 경우 ‘필기 6할, 체력 2.5할, 면접 1.5할’로 특채는 ‘필기 3할, 체력 2.5할, 실기 3.5할, 면접 1할’ 등으로 변경, 최종합격여부를 결정하는데 면접 비중을 강화했다.

그밖에 이번 개정안에는 특별채용 자격요건의 학력규제 완화와 소방간부후보생의 선발시험 계열구분 폐지, 소방근무원 파견근무 기관 확대, 출산휴가 등에 따른 업무대행자 도입 및 별도정원을 확보하는 내용 등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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