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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지방직 “합격 문턱 작년보다 낮아져”
제목 5.14 지방직 “합격 문턱 작년보다 낮아져”
작성자 양현책세상 (ip:)
  • 작성일 2011-04-04 21: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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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행정일반 12개 지자체 경쟁률 하락


<상반기 지방수탁 지역별 경쟁률>

지난 25일 충북 1회 시험의 원서접수 마감을 끝으로 상반기 수탁시험을 치르는 15개 지자체의 원서접수가 모두 마무리됐다. 3,920명을 채용하는 이번 시험의 원서접수 결과를 모두 집계한 결과, 작년보다 경쟁률이 하락한 곳이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3,515명을 선발했던 지난해 상반기 지방직에 출원한 인원은 총 128,972명이었다. 이에 따라 최종 경쟁률은 36.7대1을 기록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127,332명이 지원해 작년보다 출원자 수가 감소했다. 전체 경쟁률 역시 작년대비 11.4%가 하락한 3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도전하는 직렬인 9급 행정일반직으로 눈길을 돌리면 경쟁률 하락은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해 1,457명 선발에 81,700명이 지원해 56.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행정일반직은 올해 1,877명 선발에 82,371명이 지원해 4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행정일반의 경쟁률이 전년대비 21.7% 하락한 것은 채용규모가 전년대비 28.8%(420명) 증가했기 때문이다.

행정일반의 올해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지역은 인천과 제주 그리고 광주 세 곳뿐이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모두 작년보다 경쟁률이 하락했으며 지난해 14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대구는 작년대비 2.6배 하락한 58대1 수준으로까지 경쟁률이 떨어졌다.

행정일반의 경쟁률은 채용규모가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인천시가 196.6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 수험생들은 합격까지 가장 험난한 여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경쟁률에서 대전(84.9대1) 다음으로 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인천(71.5대1)으로 집계됐으며, 광주 역시 49.9대1의 전체 경쟁률을 보이며 다른 지역에 비해 합격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반면, 합격이 가장 수월한 지역은 강원으로 드러났다. 강원은 20.2대1의 전체 경쟁률, 28.5대1의 행정일반 경쟁률을 보이며 수험생의 부담이 가장 적은 지역이 됐다. 강원 다음으로는 전남, 경북, 충남, 제주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상반기 수탁시험의 필기는 작년보다 2주 빨라진 5월 14일에 치러진다. 오늘 기준으로 필기시험일까지는 40여 일이 남아 있다.

국가직 시험이 끝나면 한 달 정도의 여유만을 가지고 시험이 치러지므로, 지방직 공채 시험의 합격을 노리는 수험생들은 국가직 필기시험 이후에도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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