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33명을 뽑는 2011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모집에 3920명이 지원,
평균 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4명을 뽑는 행정직 경영분야에 1853명이 몰려 46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3명씩을 뽑는 전자와
전기분야에서도 각각 402명, 252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오는 1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3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7월초 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