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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직 채용방식, “올해는 작년과 그대로”
제목 소방직 채용방식, “올해는 작년과 그대로”
작성자 양현책세상 (ip:)
  • 작성일 2011-01-05 20: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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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필기시험과목 변경, 체력·면접 비중 강화

소방방재청은 소방공무원 채용과 관련한 전반적 제도개선을 위해 ‘소방공무원 임용령’과 ‘소방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작년 6월 10일 공포된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채용시험 진행 순서와 체력검사 방식은 올해부터 변경될 예정이었으나 공포 시점 지연 등의 사정으로 내년(2012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채용방식은 작년과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개정안에서 수험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필기시험 과목 변경이다. 현행 ‘국어, 한국사, 영어, 소방학개론, 행정학개론’으로 치러지는 공채 소방사의 시험과목은 2012년부터 행정학개론이 빠지고 행정법총론으로 대체된다. 또한 소방학개론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소방관계법규는 실무적인 내용이 많아 수험준비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에 따라, 소방학개론의 범위를 필수내용으로 대폭 축소하고 소방관계법규는 시험과목에서 제외했다.

소방간부후보생의 경우 채용 계열구분이 폐지되고 필수 4과목(영어, 한국사, 헌법, 소방학개론)과 선택 2개 과목으로 변경되며, 영어는 토익·토플 등의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행이 1년 유예됐지만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채용시험 순서는 과도한 경비와 행정력을 줄이기 위해 신체검사와 실기시험부터 치르는 방식에서 필기시험을 먼저 시행하는 방향으로 변경된다.

체력검사는 수험생들에게 조금은 유리하게 변경된다. 기존에는 6종목 중에 한 종목이라도 미달되면 바로 탈락됐으나 내년부터는 ‘전 종목 총점의 50% 이상 득점자’는 체력검사를 통과하게 된다. 체력평가는 5등급에서 10등급으로 세분화하여 평가의 변별력을 높였다.

합격의 가부만을 결정하던 면접시험도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발전성, 판단력 등을 평가하여 최종합격자 결정시 반영하게 된다. 최종합격자 결정은 현행 ‘필기 76% + 체력 24%’에서 ‘필기 65% + 체력 25% + 면접 10%’로 변경된다.

자격증 등 소지자 가점비율도 변경되니 소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개선안을 꼼꼼히 따져봐야겠다. 자세한 개정내용은 소방방재청 홈페이지(www.ne m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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