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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공채 “2012년부터 수사학 폐지…국사 도입”
제목 순경 공채 “2012년부터 수사학 폐지…국사 도입”
작성자 양현책세상 (ip:)
  • 작성일 2010-10-28 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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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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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검사 비중 10%→25%로 확대

2012년 순경 공채 필기시험부터 수사학이 폐지되고 한국사가 도입된다.

경찰청은 지난 18일 열린 ‘경찰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순경 공채 시험은 경찰학개론, 국사, 영어, 형법, 형사소송법 등 5과목으로 치러진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 관계자는 “수사는 조직에 들어오면 익힐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공채 특성상 전문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수사학보다는 보편성이 있는 한국사가 시험과목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개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체력검사 비중은 현행보다 높아진다. 내년까지는 체력검사 점수가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는데 10% 반영되지만 2012년부터는 25%로 확대되고, 종목도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새 종목으로는 ‘1.2㎞ 달리기’가 유력한 가운데, 경찰청은 조만간 합격기준 등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수험가는 큰 동요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담담한 표정이다. 일단은 1년의 유예기간이 있어 혼란이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아울러 시험과목 변경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예견이 가능했고, 경찰 시험 특성상 체력비중이 높아야 한다는 의견도 그동안 많이 제기됐기 때문에 충격이 크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재규 경찰학원 관계자는 “1년의 유예기간이 있는 만큼 민감한 반응은 보이고 있지 않다.”라며 “내년 1차 시험이 끝난 후에나 본격적으로 수험생들이 한국사 공부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경감 승진 시 특채 비율을 현행 5%에서 30%로 대폭 늘리는 ‘경찰공무원 승진 임용 규정 일부 개정령’도 통과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시험을 통한 승진 비율은 전체 승진의 절반 수준인 47.5%에서 35%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이번 개선안은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공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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