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관심을 받으며 올해 처음 실시되는 행안부 기능인재 견습직원 선발의 필기시험 장소가 발표됐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필기시험은 10월 23일 서울 대명중학교에서 오후 2시부터 40분간 시행된다. 시험은 국어, 한국사 등 2과목으로 치러지며, 9급 수준으로 출제된다.
해당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하고 오후 1시 2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계산기능 등이 내장되어 있는 다기능 시계는 소지할 수 없으며, 배탈, 설사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나 재입실이 안되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필기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 150% 범위 안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12월 10일 발표된다. 이후 12월 17일 면접을 거쳐 12월 24일 최종합격자가 판가름 난다.
참고로 이번 시험은 30명 모집에 204명이 지원해 평균 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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