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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수험생 ‘臥薪嘗膽’
제목 7급 수험생 ‘臥薪嘗膽’
작성자 양현책세상 (ip:)
  • 작성일 2010-08-09 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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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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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치러진 국가직 7급 시험이 예상 외로 쉽게 출제되면서 수험가는 술렁였다. 고득점자가 속출해 지난해 합격선(행정전국일반 72.71점)보다 최소 10점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수험가에 떠돌면서 수험생들을 낙담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직 고개 숙이기에는 이르다. 국회 8급, 지방직 7급 시험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먼저 국회 8급 시험은 직급은 한 단계 낮지만 승진이 빠르고 근무조건이 좋아 매년 많은 7급 수험생들이 도전한다. 올해도 19명 선발에 10,916명이 출사표를 던져 574.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7급 행정직 채용이 없는 인천, 울산, 제주 지역의 수험생들에게는 국회 8급 시험이 마지막 기회로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한다.

국회 8급 필기시험은 오는 14일, 서울 시내 11개 고사장에서 시행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오후에 치러지지만 시험시간이 150분에서 170분으로 20분 연장되면서 1교시와 2교시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교시는 오후 2시부터 3시 25분까지 85분간 국어, 헌법, 경제학 등으로 치러진 뒤 수험생들에게 30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이후 4시 15분부터 5시 40분까지 85분간 영어, 행정법, 행정학 등 3과목을 풀어야 한다.

한편 국회 8급 시험 역시, 문제 공개로 인해 수험생들은 필기시험 이후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우선 응시자들에게는 문제지를 회수하지 않는 방식으로 문제가 공개되며, 당일 오후 국회사무처 사이트(http://gosi.assembly.go.kr)에 정답가안이 공개된다.

문제 이의제기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최종정답은 정답확정회의를 거쳐 8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시험시간이 연장되면서 올해는 휴식시간이 있는 등 예년과 차이가 있다.”라며 “정확한 시험 장소 및 시험시간 등은 8월 6일 공지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회 8급 시험이 끝나면 바로 지방직 7급 시험이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방직 7급 시험은 올해 공채 시험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점에서 더욱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겠다. 대부분 지역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해 국가직 못지않은 열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부터 지방직 7급 행정직 필기시험은 국어(한문포함), 영어, 한국사, 헌법, 행정법, 행정학 등 필수 6과목과 경제학원론, 지방자치론, 지역개발론 등 선택 1과목으로 변경, 시행되면서 어떤 양상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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