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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거침없이 수직상승”
제목 국가직 7급 “거침없이 수직상승”
작성자 양현책세상 (ip:)
  • 작성일 2010-06-24 17: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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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직 7급 시험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국가직 7급 원서접수 결과, 446명 모집에 51,452명이 지원해 평균 11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며, 지난해 경쟁률에서는 44.3% 상승한 것이다(2005년 116.7대1, 2006년 72.8대1, 2007년 81.8대1, 2008년 45.2대1, 2009년 80대1).

행안부 관계자는 “2009년 모집인원(600명)보다 선발인원이 25.7% 줄었음에도 공직을 선호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났고, 응시상한연령 폐지에 따른 고령 지원자의 지속적인 증가 등을 이유로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124.9대1(359명 모집, 44,856명 지원), 기술직군 75.8대1(87명, 6,596명) 등으로 지난해(행정직군 86.6대1, 기술직군 54.6대1)에 비해 각각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급 행정전국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178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25,355명이 출원으로 142.4대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지난 2007년 111.4대1을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세 자리 경쟁률을 돌파했다.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행정장애 51.3대1, 우정사업본부 85.8대1, 선관위 70.6대1, 교육행정 509대1, 세무 182대1, 관세 76.9대1, 감사 59.4대1, 교정 56.3대1, 보호 81.6대1, 검찰사무 297.6대1, 출입국관리 84.9대1, 외무영사 137.9대1, 기계 45.1대1, 전기 71.4대1, 화공 66.2대1, 농업 116.7대1, 산림자원 88.2대1, 토목 88.6대1, 건축 77.8대1, 전산 92.4대1, 방송통신 96대1 등으로 나타났다.

교육행정직은 50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장애직을 제외한 일반직 가운데 기계직은 45.1대1로 최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의 출원자 가운데 남성은 31,963명(62.1%), 여성 19,489명(37.9%)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6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원자의 평균연령은 29.1세이며, 연령별 분포는 20~29세가 30,730명(59.7%)으로 가장 많았으며, 30~39세 18,940명(36.8%), 40~49세 1,664명(3.2%) 순으로 집계됐다. 50세 이상 지원자도 118명(0.2%)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세는 8,308명, 36세 이상은 5,168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24%, 13% 증가해 이번 시험은 20대 초반과 30대 중후반의 유입이 두드러진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이번 시험의 장애인 편의지원 신청건수는 211건(124명)으로 지난해 208건(118명)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장애인 편의지원을 신청한 수험생들에게는 증빙서류 확인절차를 거쳐 시험시간 연장, 수화통역사 배치, 휠체어 전용책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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