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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국가직 어떻게 출제 됐나
제목 4.9 국가직 어떻게 출제 됐나
작성자 양현책세상 (ip:)
  • 작성일 2011-04-14 17: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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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직, 과목별 출제경향 분석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이 지난 9일 치러졌다. 이번 시험의 출제경향을 지난 국가직 시험과 비교해보면, 이전보다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과목별 필진들이 분석한 이번 시험의 출제경향 및 난이도를 간단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국어
국어는 대체로 작년보다 풀이가 무난했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문학 4문제, 독해·쓰기 5문제, 어휘 9문제, 한자 2문제로 전 영역에서 골고루 출제됐지만 그동안 자주 출제되지 않았던 문학 비중이 늘었고 품사, 문장성분, 고전문법 등 수험생들이 소홀히 여길 부분이 출제된 것이 특이점이었지만, 독해 지문이 짧게 나오는 등 수험생들의 시간 부담이 작년보다 덜어졌다.

유두선 교수는 “지방직 문제는 늘 국가직보다 어렵게 출제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독해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는 조창욱 교수 역시 마찬가지여서 “비문학 독해 문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 영어
이번 시험에서 많은 수험생이 가장 어려워한 영어는 어휘 2문항, 이디엄 및 회화 4문항, 문법 4문항, 독해 10문항이 출제됐다. 이는 최근 3년간 국가직 영어 과목의 출제경향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이다.

독해 문제에서 특징이 있다면, 빈칸완성 유형의 강세, 전체와 세부유형에서의 감소다. 지난해 일치하는 것 또는 불일치하는 것을 찾는 문제가 3문항이었지만, 이런 유형의 문제가 밑줄 안에 적절한 내용을 고르는 문제로 전환됐다.

독해 지문이 작년보다 짧아졌고 추상적·전문적인 내용이 아니어서 쉬워진 면도 있었지만, 어휘와 숙어에서 2문항, 영작에서 1문항, 독해에서 2문항 정도는 난도가 높게 나와 수험생들이 곤란함을 겪었다.


◎ 한국사
작년에 수험생들을 가장 힘들게 했던 한국사는 올해 전년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평이다. 정재준 교수는 “성실하게 수험에 임했다면 약 80점 정도 받을 수 있는 수준에서 출제됐다.”라고 말했다.

출제영역은 원시사회 2문항, 고대국가 2문항, 중세국가 2문항, 조선시대 6문항, 근대사 7문항, 현대사 1문항이 출제됐다. 고대와 중세의 출제 비중이 줄어든 대신, 근세와 근대 영역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됐다는 점이 이번 시험에서 특이할 만한 점이다.


◎ 행정법총론
지난 2년간 수월하게 출제된 행정법총론은 올해에도 역시 예년의 경향을 벗어나지 않았다. 행정법 홍성운 교수는 “출제 수준으로만 보면 난도가 높은 유형이었지만 전부 행정법의 핵심쟁점사항을 다루고 있었기에 고득점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출제비율을 보면, 법조문을 묻는 문제가 2문항, 판례문제 4문항, 이론문제 2문항, 사례문제 3문항, 법령과 판례를 결합한 문제 4문항, 이론과 판례를 결합한 문제 3문항, 법령과 이론을 결합한 문제가 2문항 출제됐다.


◎ 행정학개론
행정학개론 역시 평이하게 출제됐다. 위계점 교수는 “제반 이론이나 제도에 대한 기본 개념을 철저히 파악하고, 그 특징이나 장점, 단점 등을 정확히 추론할 수 있으며, 교재에서 언급한 법령 내용을 정확히 기억했다면 고득점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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