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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의 소개 |
99%를 위한 코딩
코딩은 즐거운 인생의 도구이다. 인류가 탄생할 때부터 코딩은 우리와 함께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에서 스스로 살아남게 해주는 삶의 혜안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다가올 미래가 두려움이 아닌, 즐거운 일상으로 채워나갈 삶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코딩형 가이드북이 필요하다. 이제는 다양성의 측면에서 코딩을 바라보고 기술보다는 사람 중심으로 생각해보는, 99%를 위한 실전 코딩이 필요하다.
필자는 코딩의 진정한 의미와 실생활의 적용을 위해 다빈치 노트를 중심으로, 인류의 다양한 문제를 코딩적 사고로 해결한 과학, 예술, 역사의 위인들이 남긴 노트를 살펴보았다. 이 노트들을 통해 우리의 생활영역(학교, 가정, 사회)과 밀접한 삶의 다양한 문제를 코딩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그 혜안을 주고자 한다. 이 책은 4(死)차 산업혁명의 공포와 두려움을 기대와 희망으로 바꾸어줄 것이다. 이제 1%의 소수를 위한 코딩이 아닌, 99%가 함께할 수 있는 모두의 코딩을 만나보기로 하자. “성공의 왕도는 코딩이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라는 말은 이제 틀린 말이 되었습니다. 이제 공부는 엉덩이 싸움이 아닌 메타인지를 통한 도전과 경험 그리고 삶의 실제 적용입니다. 성공에도 왕도가 있습니다. 그것은 매 순간 다가오는 삶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서 시작됩니다. 그 문제해결의 왕도가 바로 ‘코딩’입니다. 코딩은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힘입니다. 분야별 위인들이 인류에 남긴 위대한 코딩 노트를 통해 ‘인생’이라는 단어에 ‘성공’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길 바랍니다. 서점에서 만난 코딩 관련 국내외 서적은 오직 상위 1%만을 위한 것이었다. 수많은 서적 중에 99%를 위한 진짜 코딩 책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대부분이 파이선, C언어, 딥러닝, 자바, 문서관리, 통계분석 등의 기술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었다. 물론 이러한 서적이 불필요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어느 정도 필요한 부분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코딩교육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담론은 분명 필요하다. _프롤로그 중에서 이제 하드웨어의 시대는 저물고 소프트웨어의 시대가 도래했다. 입시 전쟁의 승리를 위한 무의미한 줄 세우기식 ‘하드 스킬’의 습득은 고차원적 메타인지를 필요로 하는 ‘소프트 스킬’을 습득할 기회를 빼앗는다. 지금부터라도 한국 교육의 프레임을 대전환하여 미래 교육의 씨과일을 심지 않으면 100년 뒤의 미래는커녕, 당장 10년 뒤의 미래도 보장할 수 없게 된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미래의 학생들에게 돌아간다. _Chapter 2. 코딩적 사고를 위한 메타인지 10년 뒤 여러분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변화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심지어 IT 분야의 직업들도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순히 시스템을 관리하거나 코드를 작성하는 등, 사람의 결정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일자리는 더욱 커다란 영향을 받을 것이다.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직면할 수도 있는 문제라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 어쩌면 우리는 지금 ‘사(死)차’ 산업혁명의 위기 앞에 서 있는지도 모른다. _Chapter 4. 4차 산업혁명인가, 사(死)차 산업혁명인가! 이제는 사람이 직접 코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작성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아니다. 인공지능의 눈부신 발달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아주 가까운 현실이 될 것이다. 과거 1차 산업혁명의 교훈처럼 기계의 부속품이 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기계를 만드는 사람이 될 것인가. 판단은 여전히 여러분 자신의 몫이다. _Chapter 5. 19! 20! 21? 무늬뿐인 K코딩 세상은 이상하고 낯설고 기괴한 꿈을 꾸는 사람들이 만들었다. 어찌보면 종교나 사상, 예술, 문학, 경제도 모두 인간이 가진 상상의 단면이다. 인류는 상상력을 통해 현재에 이르렀다. 이제 상상력은 물리적인 세상을 벗어나 어느덧 메타버스로 진화하면서, 인류의 오랜 숙원이었던 창조를 꿈꾸고 있다. 현실 세계에서는 불가능했던 신의 영역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이상한 생각’은 늘 우리의 삶을 주도한 창조의 근원이었다. _Chapter 8. 이상한 꿈을 꾸는 사람들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추종하는 현대의 과학자들은 그의 노트에 담긴 모든 아이디어를 그대로 재현해 만들어보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낙하산, 기어 자동차, 잠수복 등 그가 고안한 모든 것들이 실제로 작동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보았을 때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단순한 몽상가가 아니라, 모험하는 실천가였다. _Chapter 9. 문제해결의 신, 레오나르도 다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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