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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교행직, ‘얼마나 뽑을까?’
제목 2011년 교행직, ‘얼마나 뽑을까?’
작성자 양현책세상 (ip:)
  • 작성일 2011-03-14 16: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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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방교육청 교육행정직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이어진 교행직의 소규모 채용을 극복한 대박의 해였다. 대구를 제외한 15개 교육청이 공채시험을 진행했고, 2009년보다 3.1배가 증가한 1,403명을 선발했다.

하지만 올해는 작년과 같은 대규모 공채는 힘들 전망이다. 현재까지 교행직 채용을 공고한 지방교육청은 모두 일곱 곳이다. 대전, 대구, 광주, 경기, 충북, 충남은 정식공고를 발표했고, 전남은 하반기에 7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대구다. 지난 2006년 237명 채용을 끝으로 공채가 진행되지 않았던 대구는 올해 72명을 선발한다고 밝혀, 오랜 기간 대구지방 교행직을 준비하던 수험생들의 갈증을 씻겨주었다.

충북교육청과 충남교육청은 이미 원서접수가 끝나 충남은 나흘 후에 필기시험이 진행되며, 충남교육청 필기시험이 끝난 2주 후에는 충북교육청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몰리는 서울교육청은 3월 말에 공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채용일정에 대해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선발규모, 필기시험일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일까지 밝힐 수 없다”고 말해 정확한 선발인원 및 시험일정을 알기 위해서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울교육청은 올해부터 7급 공채시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서울교육청이 발표한 인사제도 개선방안에 따르면 중간관리자(5급)를 일찍 양성하여 정책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를 충원함으로써 기존 중견실무자(6·7급)와 건전한 경쟁을 통해 조직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7급 공채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채용 계획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지자체는 인천과 강원이다. 지난해 47명을 선발한 강원교육청은 조만간 공고가 있을 것이라는 관계자의 답을 들을 수 있었으며, 인천 역시 구체적인 계획은 수립하지 않았지만 채용은 있을 것이라는 답변을 얻었다.

나머지 지자체의 경우, 현재까지는 채용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울산교육청은 “4월이 지나야 채용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으며,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격년제로 주로 채용해왔기 때문에 올해는 채용이 불투명하다. 그러나 결원이 발생하면 공채가 진행될 수도 있다.”라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전북, 경북, 경남은 아직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다고 밝혀 해당 지역 수험생들은 확실한 사항이 전달될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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