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직 9급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합격인원은 총 86명이다. 이는 선발예정인원에서 28명이 초과된 것으로 선발예정대비 필기합격률은 148.3%로 기록됐다.
분야별 합격인원은 △임상심리·사회복지-남 46명(+11명), 여 14명(+4명) △ 중등교사-체육 4명(+2명), 음악 4명(+2명), 미술 5명(+3명), 과학 2명(+1명), 역사 4명(+2명), 윤리 2명(+1명), 사회 2명(+1명), 특수교사 3명(+1명) 등이다(괄호 안은 선발예정인원 대비 초과인원).
한편 합격자 명단과 함께 공개된 합격선은 △임상심리·사회복지-남 89점, 여 94.5점 △ 중등교사-체육 86.5점, 음악 89점, 미술 86.5점, 과학 92점, 역사 92.5점, 윤리 95점, 사회 96점, 특수교사 91.5점 등으로 조사됐다.
면접은 25일 오전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임상심리·사회복지분야는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중등교사분야는 서울소년원에서 치러진다. 응시번호별로 시작 시간이 다르니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1일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