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1년도 지방직 9급 공채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125명을 뽑는 9급 공채에 6천471명이 지원해 평균 5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 같은 경쟁률은 지난해 평균 경쟁률인 46.8대 1(140명 선발에 6천555명 지원) 보다 더 높아진 것이다.
기관별 경쟁률은 광주 본청은 100명 선발에 4천993명이 지원해 49.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광주시교육청은 25명 선발에 1천478명이 지원해 5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한 일반행정직은 45명 선발에 3천382명이 지원해 7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직은 19명 선발에 1천352명이 지원 71.2대 1이었다.
세무직은 2명 선발에 무려 258명이 몰려 129 대 1을, 방송통신직은 3명 41명이 지원해 13.7 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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