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시험 범위의 개편으로 인하여 상법에서 기업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의 상법에서 어음･수표법이 제외되고 공인회계사법과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 추가되었습니다.
시험 당국이 2023년 10월 31일 사전예고한 출제범위와 그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시험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4년 3월에 확정 공고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일단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상법은 6편으로 나뉘지만 회계사 시험에서는 제1편 총칙 제2편 상행위 제3편 회사에서만 출제되고 있습니다.
여느 시험과 마찬가지로 회무사 시험에서도 합격을 좌우하는 것은 똑같이 주어진 시간 안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학습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법은 조문 위주로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법전을 가까이 두고 조문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판례를 통해 조문을 더 깊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계사 수니 기업법 Ⅰ[상법총칙･상행위･회사]｣은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수험생들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상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여 구성하였습니다.
｢회계사 수니 기업법 Ⅰ[상법총칙･상행위･회사]｣의 내용 및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각 단원별 주제의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도표를 최대한 활용하여 기본사항 및 조문･판례를 수록하였습니다. 수험생들의 공부시간을 줄이고자 단원별 요점을 정리한 표를 최대한 활용해서 한눈에 상법의 전반적인 흐름과 논점별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2.시험에 출제되었던 지문 등 주요 내용에 밑줄을 그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출제 빈도가 높은 부분에는 핵심 POINT란을 두어 필수 암기 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4.짧은 시간 안에 여러 번 볼 수 있도록 분량을 최적화하였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상법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만큼 높은 점수를 확보할 수 있는 확실한 과목입니다. 마지막까지 그 끈을 놓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 책이 상법 과목의 고득점에 전략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 3월 2일
편저자 김순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