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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지방직 “여성·고령자 증가세”
제목 5.14 지방직 “여성·고령자 증가세”
작성자 양현책세상 (ip:)
  • 작성일 2011-08-09 17: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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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기도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되면서, 상반기 지방직 시험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공무원저널은 올해 시험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15개 시·도 9급 행정일반의 최종합격자 통계를 분석해보았다(부산, 경기 일부자료 제외).

먼저 최종합격인원을 살펴보면, 1,924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9급 행정일반에 1,928명이 최종합격하며 4명이 초과 합격했다. 대전은 선발예정인원에서 2명이 미달되며 94.1%의 최종합격률을 기록했고, 전남 역시 선발예정에서 1명이 미달됐지만, 경기·강원·경북·경남은 선발예정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최종합격했다.

여성합격자의 강세도 여전했다. 지난해 통계를 입수하지 못한 경북을 제외한 최종합격자 1,293명 가운데 여성합격자는 739명으로 전체의 57.2%를 차지했다. 올해 역시 작년과 비슷한 58.2%의 여성합격률을 기록했다.

여성합격자보다 남성합격자가 많은 지역은 강원, 충북, 전남 등 3개 지역이 유일했으며, 60% 이상의 여성합격률을 기록한 지역은 무려 6개 지역(인천, 광주, 울산, 부산, 경기, 전북)이다. 특히 인천의 경우 68.4%로 가장 높은 여성합격률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상반기 지방직 시험에서도 고령합격자의 증가세는 계속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상반기 지방직 시험에서 31세 또는 32세 이상의 합격자 비율은 전체 합격자의 4분의 1 이상인 27.8%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부산·경기 제외). 이는 지난해 전남·경북을 제외한 최종합격인원 가운데 30세 이상(일부 지역 31세, 31세 이상)의 합격자 비율 22.6%보다 상승한 것이다.

가장 높은 고령자합격률을 기록한 지역은 충청북도로 32세 이상의 합격자가 전체 합격인원의 40.4%를 차지했고 뒤이어 전북이 40.2%(31세 이상)의 비율을 기록했다. 반면, 가장 낮은 고령자합격률을 기록한 지역은 인천(10.5%)과 울산(11.4%)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지방직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31세 이상의 고령합격자의 증가세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한 수험전문가는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안정적인 공무원직을 선호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령수험생의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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