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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지방직 “고령합격자↑ 여성합격자↓”
제목 하반기 지방직 “고령합격자↑ 여성합격자↓”
작성자 양현책세상 (ip:)
  • 작성일 2010-12-15 22: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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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경기도의 최종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10월 9일 치러진 하반기 지방직 시험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7급 행정일반 최종합격자에 관한 지자체별 통계를 조사한 결과, 하반기 지방직에서도 고령합격자의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7급 행정일반직을 채용한 12개 지자체에 36세 이상 합격자의 총원을 집계한 결과, 그 숫자는 총 13명으로 대전을 제외한 전체 합격자 62명 중 21%의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광역시는 합격자 미등록으로 정보 미공개). 이는 16.6%로 집계된 36세 이상의 국가직 7급 최종합격자 비율보다 4.4% 높은 것으로 지방직 시험에서도 응시연령폐지로 인한 고령합격자의 증가세가 이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광역시, 충청남도, 경상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36세 이상의 합격생이 배출됐고 경기도가 가장 많은 5명(총 선발인원 13명)의 합격생이 나왔으며 5명을 뽑는 강원도도 2명이 고령합격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타 지역 고령합격자 현황은, 광주 1명(3명), 부산 1명(7명), 충북 1명(1명), 전북 1명(4명), 전남 1명(7명), 경남 1명(3명) 등이다(괄호 안은 최종합격인원).

반면, 여성합격자는 3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반기 지방직 행정일반에서 여성합격자 수는 총 19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29.7%만을 차지했다. 이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서 정하는 최소 30%의 기준에도 부족한 결과이다. 일반적으로 7급 시험에는 남학생들이 더 많이 도전한다지만 광주, 전북, 충북은 합격생들이 전부 남성으로만 이루어질 정도로 女風은 미약했다.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대전(2명 모두 여성)이었지만 모두 등록을 포기했고 경남(3명 중 2명), 강원(5명 중 3명), 경북(2명 중 1명)만이 여성합격자가 최종합격인원에 절반을 넘었다.

또한, ‘공무원시험에서 가산점은 필수’라는 명제는 하반기 지방직에서도 여실히 증명됐다. 64명의 합격자 중 85.9%를 차지하는 55명이 가산점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7명의 합격자 중에 1명만 가산점자로 집계된 부산광역시만 독특한 현상을 보여주었다. 부산을 제외하면 비가산점자가 최종합격한 지역은 충청남도의 1명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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