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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서울지방직 “마지막 30분 남았다”
제목 국가직·서울지방직 “마지막 30분 남았다”
작성자 양현책세상 (ip:)
  • 작성일 2010-08-26 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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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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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의 향방을 결정짓는 마지막 일전이 다가왔다.

국가직 9급과 서울지방직 면접시험이 다음 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수험가는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국가직 9급 면접시험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치러진다. 서울지방직 면접은 국가직보다 하루 빠른 8월 30일부터 시작해 9월 3일 막을 내리게 된다. 국가직 수험생들의 경우 오늘(24일)발표될 개인별 응시일정을 꼼꼼히 살펴 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야겠다.

특히, 면접에 앞서 무엇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지, 결전의 장소가 어디인지, 이동하는데 얼마나 걸리는 지 등을 확인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올해 국가직 면접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진행된다.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행정지역과 우정사업본부지역은 별도의 장소에서 치러지게 된다. 서울지방직 면접장소는 예년과 동일한 서울시인재개발원이다. 서울시는 올해도 지하철역에서 인재개발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서울시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면접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남부터미널역에서 인재개발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라며 “12시부터 12시 50분까지만 차량이 운행되니 입실시간인 1시까지 늦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험가에서는 올해 면접시험에서도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국가직과 서울지방직 면접이 같은 주에 진행되기는 하지만 직렬별로는 차이가 있어 2관왕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국가직의 경우 행정지역과 행정우정사업본부의 면접은 8월 31일, 행정전국은 9월 1일에 시행된다. 나머지 직렬은 9월 1~4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서울지방직 7·9급 행정직은 9월 2~3일, 행정직군은 8월 30일, 기술·연구직군은 8월 31일~9월 1일 시행으로 단 한 직렬도 같은 날 중복해 면접이 치러지지 않는다.

지난해 면접 출제 경향이 이어질지도 수험가의 관심사다. 2009년 국가직에서는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한 사전조사서 기술내용을 바탕으로 면접 질문이 계속됐다. 서울지방직에서는 개인 신상, 시사상식, 전공 관련, 공직관, 서울시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됐지만, 일부 수험생들에게는 인성, 역량에 관한 질문이나, 업무적합성 및 문제해결능력 등과 관련한 심층 질문도 출제됐다. 행정직 영어면접의 경우 주제발표 이후 발표내용과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이 이어지거나 예상 밖의 문제가 나와 고전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국가직과 서울지방직의 선발예정대비 필기합격률은 각각 139.9%와 125%다. 선발예정인원에서 초과인원을 거의 뽑지 않는 두 시험의 성격 상 필기합격자 중 누군가는 고배를 마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9부 능선까지 올라온 수험생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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